• Total : 2377592
  • Today : 533
  • Yesterday : 1079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4224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7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12 file 박광범 2005.10.11 4269
266 천사들의 놀이터(태현이) file 구인회 2008.10.19 4280
265 늘 푸른 정철성 이혜경 님 file 구인회 2008.12.25 4280
264 출판기념회(최명숙 님의 기도) file 구인회 2007.12.28 4282
263 알님 [1] file 운영자 2008.04.20 4282
262 논다는 것 구인회 2008.11.04 4289
261 십자가 전시회 file 도도 2017.03.28 4290
260 동판작업 file 운영자 2007.10.20 4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