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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편지에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시는 까페로 인도해 주신

사랑하올 하느님께 깊은 감사와 찬미 그리고 영광을

드립니다............^^*

저는 제가 영적으로 태어난 저희 가톨릭을 무척 사랑합니다.

더불어 예수님의 聖血로 구원을 받은 모든 개신교회와 다른

교파의 교우들도 사랑하며 그들의 성장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존재가 찬송이라 말씀하셨습니까? 어쩌면 그토록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 표현을 하셨는지요.절감합니다.생명있는 모든 것은 마땅히

존중을 받아야 하지요.더군다나 하느님의 모상 대로 지음받은 사람은

머잖아 작은 神의 경지에까지 완성될 그분의 아들들입니다.

과연 축복을 받은 영혼들입니다만, 깨우치지 못하여서 저렇게 서로를

중히 여길 줄 모르고 살고있는듯 합니다.새벽 2시가 되고있네요.

저는 기도 도중에 이 글월을 올립니다.편히 주무십시요.샬롬!~

 

                                             ~ 유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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