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의 아이들
2013.01.19 10:50
메콩강의 아이들
물
노을이 지는 강변에서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고 있다.
강물이 흘러가는지
그 강물이 어떤 국경이 되고 있는지
알바는 없다.
해 넘어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이
매일 것 없이 흐르는 강물이다.
국경 넘어 지고 있는 노을
이 세상의 중심이다.
2013, 1 19.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02 | 카자흐스탄어린이축구팀 응원 | 운영자 | 2007.11.10 | 1968 |
1001 |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 감사 감사합니다. | 운영자 | 2007.12.31 | 1966 |
1000 | 에니어그램2차수련모습 | 운영자 | 2007.01.06 | 1965 |
999 | -- 큰절 -- 가족사진 [2] | 도도 | 2008.07.17 | 1964 |
998 | 도훈이 [1] | 운영자 | 2008.06.11 | 1963 |
997 | 얼쑤!!! | 운영자 | 2007.11.10 | 1962 |
996 | 해남사정교회목사 시냇물 | 운영자 | 2007.08.13 | 1962 |
995 | 진달래마을['3.7] | 구인회 | 2010.03.09 | 1961 |
아이들과 노을... 흐르는 강물이 어우러지니 한 편의 시가 되네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