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41 | 기품이란 | 물님 | 2016.04.13 | 6336 |
| 540 | 유일한 힘 | 물님 | 2019.11.26 | 6336 |
| 539 |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1] | 물님 | 2014.07.24 | 6337 |
| 538 | 이 힘든 시기에 | 물님 | 2020.08.24 | 6338 |
| 537 | 일제강점기 조선의 서당 - [1] | 물님 | 2020.01.21 | 6339 |
| 536 |
가온의 편지 / 논리가 관습으로
[2]  | 가온 | 2019.08.01 | 6340 |
| 535 | 나이 때문에 | 물님 | 2020.07.12 | 6347 |
| 534 | 지혜 있는 자는 | 물님 | 2014.05.26 | 6348 |
| 533 |
가온의 편지 / 빛과 어둠 사이에서
[2] | 가온 | 2019.10.04 | 6348 |
| 532 | 복음의 시작 - 마가복음 1장 1 ~ 11 [1] | 도도 | 2014.01.07 | 6350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