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5942
  • Today : 1012
  • Yesterday : 1451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5217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 어린이들이 가진 보물 물님 2019.03.20 5270
110 가온의 편지 / 반추(反芻) [2] file 가온 2017.06.10 5269
109 세월호 주범, '관피아' 아니라 '고피아'다 물님 2014.05.10 5268
108 용기에 대하여 [2] 도도 2014.01.02 5268
107 가온의 편지 /사람으로 살기 file 가온 2014.05.07 5266
106 작은 뱀을 태우고 행군하라! 물님 2014.06.02 5265
105 믿음은 물님 2019.12.18 5263
104 기도하는 장소 물님 2019.12.17 5262
103 독립운동가 권기옥 물님 2019.02.18 5262
102 기록의 중요성 [4] 물님 2016.01.02 5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