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나는 새는
2011.03.02 00:31
높이 나는 새는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많은 것을 버립니다.
심지어 뼈 속까지도 비워야(骨空) 합니다.
무심히 하늘을 나는 새 한 마리가
가르치는 이야기입니다.
- 신영복의 '처음처럼' 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71 | 거울자아이론 -넷향기 [4] | 물님 | 2012.06.28 | 8317 |
470 | "예수혁명, 아직 시작도 못했다." | 물님 | 2013.05.24 | 8320 |
469 | 기록의 중요성 [4] | 물님 | 2016.01.02 | 8321 |
468 | 이 힘든 시기에 | 물님 | 2020.08.24 | 8321 |
467 | 가온의 편지 / 이 다음에는... [2] | 가온 | 2018.10.08 | 8326 |
466 | 가장 중요한 곳은 | 물님 | 2020.09.16 | 8326 |
465 | 영적 친교 | 물님 | 2012.02.17 | 8328 |
464 | 가온의 편지 / 전설 [2] | 가온 | 2017.02.08 | 8328 |
463 | 초청강연 | 물님 | 2014.07.12 | 8329 |
462 | 김진홍목사 칼람중에서 | 물님 | 2011.10.12 | 8331 |
뼤속까지 고여있는 눈물을 흘리고는
기체로 상승하는 새 한마리
더 높이 비상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