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4.17 23:23
정절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4 | 내 나이 19,000살 [4] | 삼산 | 2011.08.02 | 1731 |
503 | 와우 비를 주시네동광... | 도도 | 2013.06.11 | 1731 |
502 | 일본영토의 70% 이상이 세슘에 오염 - 퍼온 글 | 물님 | 2014.03.27 | 1731 |
501 | Guest | 푸른비 | 2007.12.20 | 1732 |
500 | 겨울 인텐시브 Living Together Being Together [1] | 물님 | 2013.01.08 | 1732 |
499 | 아름다운 죽음 [1] | 요새 | 2010.03.24 | 1733 |
498 | 물님 어록 [1] | 요새 | 2010.03.25 | 1733 |
497 | 기초수련일정을 알고 싶어요 [3] | 불과돌 | 2012.03.09 | 1733 |
496 | 남인도의 평화 공동체, 참새 둥우리 - Sparrow's Nest [1] | 구인회 | 2012.10.03 | 1733 |
495 | 도반님 안녕하십니까? [3] | Saron-Jaha | 2013.09.29 | 1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