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6642
  • Today : 871
  • Yesterday : 1043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3177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 Guest 운영자 2008.03.18 2531
103 Guest 운영자 2008.03.18 2286
102 Guest 운영자 2008.03.18 2332
101 Guest 운영자 2008.03.18 2755
100 Guest 운영자 2008.03.18 2528
99 Guest 위로 2008.02.25 3070
98 Guest 위로 2008.02.25 2353
97 Guest 조윤주 2008.02.23 2643
96 Guest Tao 2008.02.10 2338
95 Guest 비밀 2008.02.05 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