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28223
  • Today : 975
  • Yesterday : 1456


카이로스 시. 기도.1 이병창

2008.04.22 13:41

하늘꽃 조회 수:2402




무작정
내려서는것
내가 보여
눈물 나는 것.

마음 속의 말들을
지우고
또 지우다가
울음만 남겨 두는것.







이병창시인님을 가장 존경하는 부분이 이 시 내용이다
지금도 이 시를 읽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
히야~ 어쩜 이렇게 똑 같을수 있을까.....
성령님 깨닫게 하심이 똑 같음에 놀란다
무릎 꿇는 삶으로 예배의 경지에 이르신분만 맛보는 이 고백...

난  시인님 앞에 가지런한 자세로 고개 숙인다 .
또 입을 다문다
존경하는 눈빛과 함께 할렐루야에 하나님영을 실어
끊임없이 날리리.......

할렐루야~~~~~~~~~~~~~~~~~~~~~~~~~아멘

하늘꽃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 함성호, 「너무 아름다운 병」 물님 2011.11.22 1238
72 전화 -마종기 시인 물님 2012.03.26 1232
71 시바타도요의 시 물님 2017.01.27 1226
70 '손짓사랑' 창간시 file 도도 2009.02.03 1224
69 먼 바다 file 구인회 2010.01.31 1223
68 `그날이 오면 ,,, 심 훈 file 구인회 2010.02.25 1218
67 어떤바람 [2] 제로포인트 2016.04.04 1216
66 별 헤는 밤 / 윤동주 file 구인회 2010.02.08 1215
65 나비에게 file 요새 2010.07.18 1211
64 南으로 창을 내겠소 file 구인회 2010.03.11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