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당 김시습
2021.01.19 21:31
그림자는 돌아다봤자 외로울 따름이고
갈림길에서 눈물을 흘렸던 것은 길이 막혔던 탓이고
삶이란 그날그날 주어지는 것이었고
살아생전의 희비애락은 물결 같은 것이었노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93 | 자기 노출증 환자를 생각하며 [4] | 운영자 | 2008.04.10 | 2862 |
392 | 동해 낙산 | 이병창 | 2005.09.05 | 2701 |
391 | 바다는 | 이병창 | 2005.09.05 | 2676 |
390 | Rumi Poem 3 [3] | sahaja | 2008.04.21 | 2663 |
389 | 꽃속의 꽃 [5] | 운영자 | 2008.03.30 | 2649 |
388 | 사월에는 [4] | 운영자 | 2008.04.15 | 2625 |
387 | 불재에서 제일 먼저 피어나는 꽃- 복수초를 소개합니다! [3] | 새봄 | 2008.04.01 | 2621 |
386 | 새 봄 [4] | 운영자 | 2008.04.10 | 2616 |
385 | 편지 | solpami | 2005.10.01 | 2609 |
384 | 초파일에 [3] | 운영자 | 2008.05.14 | 2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