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에게
2010.07.18 01:40
이 해 인
너의 집은
어디니?
오늘은
어디에 앉고 싶니?
살아가는 게
너는 즐겁니?
죽는 게 두렵지 않니?
사랑과 이별
인생과 자유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서
나는 늘
물어볼 게 많은데
언제 한번
대답해주겠니?
너무 바삐 달려가지만 말고
지금은 잠시
나하고 놀자
갈 곳이 멀더라도
잠시 쉬어가렴
사랑하는 나비야
너의 집은
어디니?
오늘은
어디에 앉고 싶니?
살아가는 게
너는 즐겁니?
죽는 게 두렵지 않니?
사랑과 이별
인생과 자유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서
나는 늘
물어볼 게 많은데
언제 한번
대답해주겠니?
너무 바삐 달려가지만 말고
지금은 잠시
나하고 놀자
갈 곳이 멀더라도
잠시 쉬어가렴
사랑하는 나비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3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물님 | 2016.03.08 | 1202 |
342 | 생명의 노래 [1] | 구인회 | 2010.01.27 | 1204 |
341 | 꽃 | 요새 | 2010.03.15 | 1205 |
340 |
南으로 창을 내겠소
![]() | 구인회 | 2010.03.11 | 1210 |
» |
나비에게
![]() | 요새 | 2010.07.18 | 1212 |
338 |
별 헤는 밤 / 윤동주
![]() | 구인회 | 2010.02.08 | 1215 |
337 | 어떤바람 [2] | 제로포인트 | 2016.04.04 | 1216 |
336 |
`그날이 오면 ,,, 심 훈
![]() | 구인회 | 2010.02.25 | 1218 |
335 |
먼 바다
![]() | 구인회 | 2010.01.31 | 1223 |
334 |
'손짓사랑' 창간시
![]() | 도도 | 2009.02.03 | 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