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6996
  • Today : 770
  • Yesterday : 1296


Guest

2005.11.11 00:13

이경애 조회 수:1920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4 어젠멀쩡하던 네비가 ... 페탈로 2009.09.30 1107
1193 Guest 운영자 2008.07.01 1114
1192 Guest 구인회 2008.11.02 1114
1191 안녕하세요?저는 구준... 권세현 2009.08.12 1114
1190 백일기도를 하고있습니... 도도 2011.07.23 1115
1189 Guest 다연 2008.10.22 1117
1188 선생님 새해인사 올립... [1] 유월절(김수진) 2009.01.01 1118
1187 Guest 관계 2008.10.13 1119
1186 선생님, 책이 나온 ... 봄나무 2011.07.28 1119
1185 아침... 모닝페이퍼를... 창공 2011.07.31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