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2232
  • Today : 1087
  • Yesterday : 1521


그대 떠나간 자리에

2015.05.01 06:06

물님 조회 수:1833



그대 떠나간 자리에

산그늘은 더욱 깊고

달은 아직 떠오르지 않았다.

한 번도 나를 떠나본 적이 없는

그대가

여기 다녀간 것은

꿈이었을까

생시였을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그대 떠나간 자리에 물님 2015.05.01 1833
49 오늘 나의 가슴은 - 물님의 시 file 도도 2015.08.17 1833
48 지리산에 와서야 [1] 물님 2016.07.31 1833
47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올린 시 도도 2015.08.17 1834
46 편지 file 도도 2015.06.24 1836
45 그 꿈 물님 2014.09.14 1837
44 <메리 붓다마스> 침묵의향기 책들 물님 2021.10.16 1837
43 지나가리라 Saron-Jaha 2014.08.18 1838
42 경각산의 봄 [1] 물님 2016.09.15 1838
41 룩셈부르크 독일군 묘역에서 [1] 물님 2015.10.04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