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4
정원이가 오랜만에 엄마랑 진달래 예배에 참석했는데요.
온 동네가
교회가
경각산이
온 천지가
웃음꽃으로 환합니다.
가을이 되면
하늘을 배경삼아
감이 더욱 붉게 드러나듯이
오늘은 정원이가 붉은 감으로
나타났어요.
아니 모두들 정원이가 되고싶은가봐요.
정원이는 우리 모두의 기쁨입니다.
결혼 23주년 기념일이라고 양말을 짝으로 나누어 신었네요.
신세대 이벤트 답게 자녀들이 골라주었다네요.
기념 떡으로 찰진 팥떡이 참 맛있었고요.
하나님 사랑 안에서 날마다 새롭게 새롭게 나비처럼 태어나는
하늘님과 알님 부부를 축복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98 | 진달래마을'['10.5.21 법요식] | 구인회 | 2010.05.22 | 2251 |
1097 | 님이 오셔서 기뻤습니다 [1] | 운영자 | 2007.12.31 | 2251 |
1096 | 출판기념예배 1부 | 운영자 | 2008.01.01 | 2248 |
1095 | 봄날 저녁노을과 연못 | 도도 | 2012.05.05 | 2247 |
1094 | 얼시구 더덩실 | 운영자 | 2007.12.31 | 2247 |
1093 | 출판기념회(뒷풀이) | 구인회 | 2007.12.28 | 2247 |
1092 | 심보익권사님 傘壽산수(8세) 생신 [1] | 구인회 | 2008.09.21 | 2239 |
1091 | 불재의여름 | 운영자 | 2007.01.06 | 22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