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31 |
가온의 편지/ 천년의 비상
[2] ![]() | 가온 | 2021.09.17 | 6551 |
530 | 하루 남은 2011년, 하루 지난 2012년 -사진작가 이병용 | 물님 | 2012.01.02 | 6553 |
529 | 복음의 시작 - 마가복음 1장 1 ~ 11 [1] | 도도 | 2014.01.07 | 6553 |
528 |
가온의 편지 / 반추(反芻)
[2] ![]() | 가온 | 2017.06.10 | 6555 |
527 | 일제강점기 조선의 서당 - [1] | 물님 | 2020.01.21 | 6556 |
526 | 원선교사님의 오늘 나눔 [1] | 하늘꽃 | 2022.08.09 | 6557 |
525 |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1] | 물님 | 2014.07.24 | 6560 |
524 | 우리 친구를 | 하얀나비 | 2013.01.04 | 6561 |
523 | 잠언 30장 | 물님 | 2022.07.28 | 6562 |
522 | 진달래 교회에 보내는 편지 10. 새로운 시작_ 비언어 [1] | 산성 | 2022.08.17 | 6563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