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5.23 10:30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34 | 후천시대는 여자의 세상이라 | 물님 | 2020.04.29 | 1808 |
1033 | 매직아워님이 뉴욕에서... | 도도 | 2012.01.10 | 1809 |
1032 | '마지막 강의' 중에서 | 물님 | 2015.07.06 | 1810 |
1031 | 질병의 설계도 | 오리알 | 2019.01.12 | 1814 |
1030 | 천하없어도 | 도도 | 2019.05.04 | 1815 |
1029 | Guest | 구인회 | 2008.09.11 | 1816 |
1028 | 아름답고 감미로운 우리 말 다섯 가지 | 물님 | 2020.07.06 | 1819 |
1027 | Guest | 텅빈충만 | 2008.06.29 | 1820 |
1026 | Guest | 관계 | 2008.11.17 | 1820 |
1025 | Guest | 타오Tao | 2008.07.26 | 1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