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1036
  • Today : 810
  • Yesterday : 1092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2392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4 트리하우스(3) 제이에이치 2016.05.30 1798
1053 광주 광역시 - 1000원 식당 물님 2021.11.05 1798
1052 Guest 하늘꽃 2008.05.15 1799
1051 Guest 관계 2008.11.27 1801
1050 아는 것을 넘어서 - 마샤 보글린 물님 2016.04.24 1801
1049 Guest 이상호 2008.04.29 1803
1048 Guest 구인회 2008.05.01 1805
1047 진흙입니다. 처음들어... [2] 진흙 2011.09.23 1805
1046 물님, 2010년 희망찬... 타오Tao 2010.01.27 1806
1045 Guest 운영자 2008.03.18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