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 활공장 겨울 서정
2010.02.21 20:50
패러 활공장 겨울 서정 산과 산사이 흐르는 물 물먹은 진달래 산벚꽃 사람들은 떠나고 텅 빈 활공장 작년 봄 두고 온 꽃잎 하나 벌써 눈가에 흔들거립니다. 여전히 푸르른 겨울 소나무 이름 모를 그리움 한 점 남겨두고 저 꽃강 건너 하늘 향해 달려가는 타이타닉 하영이 하얀 웃음만 청산에 날립니다. sial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55 | 몽고식 변발을 한 예수상 | 도도 | 2024.07.14 | 20 |
1354 | 텐에니어그램 歸信寺 수ㅡ련 | 구인회 | 2010.05.22 | 1805 |
1353 | 진달래마을['10.1.31] | 구인회 | 2010.02.01 | 1821 |
1352 | 약초박사 씨알님의 열강 | 도도 | 2014.05.14 | 1824 |
1351 | 진달래마을[9.27] [3] | 구인회 | 2009.09.29 | 1825 |
1350 | 바닥에 새기자 [1] | 도도 | 2014.02.02 | 1826 |
1349 | 흙 | 구인회 | 2010.01.26 | 1827 |
1348 | 불재의 눈 Ⅱ [3] | 구인회 | 2009.12.20 | 1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