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6923
  • Today : 518
  • Yesterday : 1071


불재 꽃샘추위

2019.03.14 00:46

도도 조회 수:2098

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036.jpg


꾸미기_20190313_091512.jpg


꾸미기_20190313_091602.jpg


꾸미기_20190313_091617.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6 진달래마을 풍경(9.28말씀) [4] file 구인회 2008.09.28 2137
785 16기 영성수련님들 file 운영자 2008.01.13 2136
784 진달래마을 노래(5.4 찬송/중국연합) [1] file 구인회 2008.05.08 2135
783 사성암 file 도도 2020.03.16 2133
782 사선대 호수정 file 도도 2019.07.22 2133
781 진달래마을['10.5.30] file 구인회 2010.06.01 2133
780 캐빈과 소라 [1] 운영자 2008.06.13 2132
779 애정모 5차 수련 - 양평(7) [2] file 송보원 2008.08.17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