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2363
  • Today : 829
  • Yesterday : 1259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2233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이 게시물을
수정 삭제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4 불재의 웃음 / 원추리 file 구인회 2009.07.10 1469
1353 어눌님 친필작품 file 해방 2011.03.16 1480
1352 평 화 file 구인회 2009.08.01 1503
1351 진달래마을[10.11] file 구인회 2009.10.12 1503
1350 고단한 삶일지라도 [5] file 도도 2009.08.13 1507
1349 부모님의 자녀 사랑 file 도도 2017.03.16 1507
1348 들꽃의 유형 [1] file 구인회 2009.08.09 1508
1347 코스모스 file 구인회 2009.09.27 1508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