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2594
  • Today : 441
  • Yesterday : 988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6555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1 나이 때문에 물님 2020.07.12 6449
530 가온의 편지 / 일상이라는 기적 [2] file 가온 2021.01.04 6450
529 기품이란 물님 2016.04.13 6451
528 흔한 유혹 물님 2017.10.19 6452
527 부산샘터교회 안중덕목사 설교 일부 도도 2020.10.10 6453
526 장애? 지혜 2016.04.14 6456
525 일제강점기 조선의 서당 - [1] 물님 2020.01.21 6457
524 미국은 어떤 나라인가? [1] 물님 2021.09.29 6458
523 가온의 편지/ 천년의 비상 [2] file 가온 2021.09.17 6459
522 추수감사절 예배 나눔 - 골로새서3:1~17 [2] 도도 2013.11.18 6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