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1 |
우명산 도덕사 - 숨님 시
![]() | 도도 | 2020.05.26 | 3950 |
90 |
청보리수가 열릴 무렵에
![]() | 도도 | 2020.05.30 | 3341 |
89 | 장미색아까시나무 순창동계언니들 | 도도 | 2020.05.30 | 3800 |
88 | 2020 석가탄신일 봉축법요식 - 귀신사에서 | 도도 | 2020.05.31 | 10771 |
87 |
오월의 마지막날
![]() | 도도 | 2020.05.31 | 3228 |
86 |
맨발 예찬
![]() | 도도 | 2020.06.05 | 3955 |
85 | 10대종단종교인 평화연대 모임 | 도도 | 2020.06.11 | 3256 |
84 |
아프리카 탄자니아 선교사님들
![]() | 도도 | 2020.06.11 | 3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