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1986
  • Today : 560
  • Yesterday : 1200


추수감사절에....

2015.12.17 22:48

도도 조회 수:7067

진달래 어느 남신도님의 글을 나누고자 합니다.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또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아직 저 따뜻한 햇살 아래

점시 서성이며

생각을 덜어내고 싶습니다.

작은 걱정은 쓸데없고

큰 걱정은 풀 곳 없으니

다만 사랑하는 마음이

사람을 향하여 달려가도록

길을 열어주십시오.

말이 끝나는 자리에서

발이 한 걸음 나아가

저 햇살 아래 서 있게 하십시오.

겨울 씨앗처럼 생각이

깨끗해지겠습니다.


 201511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1 약 4만년 전 손자국들 물님 2014.10.10 7226
400 마더 테레사의 한 말씀 물님 2014.09.28 7227
399 기도의 유효기간 물님 2020.06.29 7227
398 유혹의 자리 물님 2017.08.23 7233
397 흔들리지 않는 나라 물님 2014.06.05 7246
396 주자(朱熹) 의 한 말씀 물님 2014.04.04 7247
395 참된 기쁨 물님 2022.01.11 7247
394 가온의 편지 / 더위를 넘어서... file 가온 2012.08.04 7249
393 금은보화보다 더 귀한 것 물님 2020.03.10 7254
392 성서인물 공부 -- 다니엘 물님 2015.01.17 7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