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41 |
가온의 편지 / 곰과 호랑이
[2]  | 가온 | 2019.02.11 | 6523 |
| 540 | 나눔 | 도도 | 2014.02.14 | 6523 |
| 539 | 흔한 유혹 | 물님 | 2017.10.19 | 6524 |
| 538 | 지혜 있는 자는 | 물님 | 2014.05.26 | 6527 |
| 537 | 부산샘터교회 안중덕목사 설교 일부 | 도도 | 2020.10.10 | 6527 |
| 536 | 영적 생활의 활력은 | 물님 | 2021.01.05 | 6527 |
| 535 |
가온의 편지 / 천진(天眞)
[4] | 가온 | 2019.12.02 | 6528 |
| 534 | 사랑한다면 | 물님 | 2020.05.14 | 6530 |
| 533 | 기품이란 | 물님 | 2016.04.13 | 6533 |
| 532 | 나이 때문에 | 물님 | 2020.07.12 | 6533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