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8485
  • Today : 580
  • Yesterday : 1175


해우소

2016.04.02 07:55

지혜 조회 수:7582

해우소 / 지혜

 

 

 

비단인 듯 부신 연두

수관을 뚫은 날개 

 

어찌 꽃만 열었을까

강물만 풀었을가 

 

꽉 막힌

청년의 사월

해우소가  없는 봄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 [1] 도도 2014.01.11 7231
90 모든 불평은 물님 2021.04.28 7229
89 '따뜻한 하루,에서 물님 2016.03.17 7228
88 그대가 오늘이고 시작입니다. 물님 2012.10.27 7228
87 여기에서 보면 [1] 물님 2011.12.05 7228
86 가온의 편지 / 내가 부른 노래는 [4] file 가온 2020.12.02 7227
85 정상에 오르는 사람들의 자질 [1] 물님 2012.10.04 7227
84 노련한 여행자는 물님 2015.07.29 7223
83 시작하기 전에 물님 2021.03.19 7220
82 하나님의 손 물님 2020.03.24 7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