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1562
  • Today : 1179
  • Yesterday : 1060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841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1 가장 중요한 곳은 물님 2020.09.16 8456
470 가온의 편지/ 천년의 비상 [2] file 가온 2021.09.17 8456
469 그룬트비 (Nikolai Frederik Severin Grundtvig) 물님 2015.06.12 8458
468 성경과 경제 (1) 물님 2017.08.28 8460
467 진정한 감사 물님 2011.07.12 8467
466 생명의 숨결 물님 2020.10.27 8467
465 원선교사님의 오늘 나눔 [1] 하늘꽃 2022.08.09 8467
464 기도의 유효기간 물님 2020.06.29 8472
463 아멘? 물님 2014.10.27 8479
462 어리석은 일 [2] 물님 2010.09.13 8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