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81 | 이현필 선생 말씀[語錄] | 구인회 | 2011.07.23 | 8293 |
580 | 하늘꽃 편지 [1] | 구인회 | 2009.07.24 | 8293 |
579 | 내 사랑하고 기뻐하는 하느님의 자녀 [1] | 요새 | 2010.02.21 | 8278 |
578 | 영혼의 법칙 - 아침햇살 [1] | 물님 | 2009.06.07 | 8268 |
577 | 나의 주일학교 시절 | 물님 | 2009.04.12 | 8266 |
576 | 음력2월30일 생신날 [3] | 도도 | 2009.03.30 | 8263 |
575 | 섬김 [1] | 하늘꽃 | 2009.02.01 | 8263 |
574 | 가온의 편지 / 경숙 언니 | 가온 | 2023.08.04 | 8259 |
573 | 마음을 비워 평온하라 | 도도 | 2009.04.30 | 8257 |
572 | [1994.1/(진달래교회)] ▲ "1993년도 진달래교회 설교집 표지" [1] | 구인회 | 2009.06.20 | 8250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