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같은 사람
2010.09.11 09:08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오늘 나에게 하늘 같은 사람이 있는가? 나에게 하늘 같은 사람이 없는 이유는 오늘 내가 하늘같이 맑지 않기 때문일겁니다. 법정스님은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그대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지금 내가 하늘 같이 맑은 사람이 되지 않고서 어찌 하늘 같이 맑은 그 사람이 내 옆에 있으리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지요? sial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4 | 영광과 평화 [2] | 하늘꽃 | 2009.01.11 | 5002 |
83 | "꽃이 된" 김종학 | 구인회 | 2011.07.28 | 4984 |
82 | 안부를 전해 주신 님 | 구인회 | 2011.09.28 | 4969 |
81 | 청마 유치환의 사랑 | 물님 | 2015.01.01 | 4959 |
80 | 李鉉弼 선생님 생가 | 구인회 | 2009.11.10 | 4957 |
79 | 절구통 학독에 떡시루 [2] | 구인회 | 2009.09.09 | 4956 |
78 | 공성이불거 功成而不居 [2] | 구인회 | 2009.09.27 | 4953 |
77 | 성전의 말레비치 농부 [1] | 구인회 | 2009.09.05 | 4953 |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고맙습니다.
씨알님! ~.~*
귀한 말씀에 한참을 머물러 앉았습니다.
오늘도 멋지고 맛나는 하루이소서!
...ㅎㅏ늘.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