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34 | 어젠멀쩡하던 네비가 ... | 페탈로 | 2009.09.30 | 1621 |
733 | 아침에 눈을 뜨면서오... | 도도 | 2009.09.30 | 1374 |
732 | 고흐의 나무 [2] | 도도 | 2009.10.06 | 2592 |
731 | 낙동강의 종말 [1] | 도도 | 2009.10.06 | 2738 |
730 | 어제 꿈에 물님, 도... | 매직아워 | 2009.10.22 | 1526 |
729 | 어제 이런저런 매직아... | 도도 | 2009.10.22 | 1510 |
728 | 대안학교 정보 | 물님 | 2009.10.24 | 2112 |
727 | 미국 유치원 입학자격 | 물님 | 2009.10.25 | 1884 |
726 | 성평등 후진국 한국- 134개국중 115위 | 물님 | 2009.11.01 | 2600 |
725 | 신종 플루의 진실에 대한 자료 | 물님 | 2009.11.06 | 2697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