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74 | 그리운 춤꾼 목사님!!!!!! [1] | 도도 | 2009.02.02 | 2348 |
573 | '인디오 원주민 마을'에 다녀와서... [3] | 하늘 | 2011.07.09 | 2349 |
572 | Guest | 최갈렙 | 2007.05.31 | 2350 |
571 | 소크라테스가 아테네 시민들에게 한 말 | 물님 | 2020.11.03 | 2350 |
570 | 절대 허송세월 하지 마라. [1] | 물님 | 2016.01.14 | 2352 |
569 | Guest | 텅빈충만 | 2008.05.13 | 2353 |
568 | 겨울이 두렵다 [3] | 삼산 | 2012.01.07 | 2353 |
567 | 억새 바다 -장수 장안산 소개 | 물님 | 2013.11.15 | 2353 |
566 | 당연한생명의역사 [2] | 하늘꽃 | 2010.04.21 | 2355 |
565 | 수선화온기가 그대인가... | 도도 | 2012.04.01 | 2355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