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211
  • Today : 806
  • Yesterday : 1071


세아

2020.08.26 14:08

도도 조회 수:1670

20200820

어머 세아 안녕?
솔성수도원에서 공부 중인 세아 학생이 뫔카페에 들러
무척 반가웠다.
지금은 방학 중이란다.
저녁에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일찍와서 여기 들르고 싶었단다.

예수님이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하셨다니까
그래요?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 한다.
무슨 뜻일까
칼이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시고자 그러셨을까
평화를 안주고 싶은 마음은 아닐 것이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칼은 해치고 싸우는 무기가 아니라
분리와 단절을 의미한다고 해석하고 싶다
악을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는(시편1:1)
그 때
옆에 화분의 뱅갈고무나무 죽은 이파리 하나가
바닥에 뚝 떨어졌다.
바로 이거이 분리와 단절!
우리들의 이야기를 동시에 시청각으로 증명하듯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4 Guest 지원 2007.07.05 1605
703 물님께... [2] 창공 2012.01.05 1606
702 Guest 해방 2007.06.07 1607
701 애기돼지 한마리가 이렇게 불었다 [1] file 하늘꽃 2014.09.11 1608
700 Guest slowboat 2008.01.29 1609
699 어젠멀쩡하던 네비가 ... 페탈로 2009.09.30 1609
698 내 안에 빛이 있으면 [1] 물님 2016.02.17 1609
697 아침명상 - 김진홍목사 물님 2017.08.26 1612
696 지구여행학교 열린 강좌(황대권, 정승관, 임락경, 김민해, 도법, 이병철) 조태경 2014.03.12 1613
695 Guest 김정근 2007.08.23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