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9663
  • Today : 854
  • Yesterday : 904


세아

2020.08.26 14:08

도도 조회 수:2305

20200820

어머 세아 안녕?
솔성수도원에서 공부 중인 세아 학생이 뫔카페에 들러
무척 반가웠다.
지금은 방학 중이란다.
저녁에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일찍와서 여기 들르고 싶었단다.

예수님이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하셨다니까
그래요?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 한다.
무슨 뜻일까
칼이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시고자 그러셨을까
평화를 안주고 싶은 마음은 아닐 것이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칼은 해치고 싸우는 무기가 아니라
분리와 단절을 의미한다고 해석하고 싶다
악을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는(시편1:1)
그 때
옆에 화분의 뱅갈고무나무 죽은 이파리 하나가
바닥에 뚝 떨어졌다.
바로 이거이 분리와 단절!
우리들의 이야기를 동시에 시청각으로 증명하듯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4 Guest 구인회 2008.08.01 2221
523 Guest 텅빈충만 2008.05.13 2221
522 빨간 신호등 인향 2009.02.15 2220
521 우리아빠기 대머리인 이유. 삼산 2010.11.10 2219
520 다시 희망의 발걸음을 내딛으며.... [3] file 춤꾼 2010.03.04 2217
519 Guest 영접 2008.05.09 2217
518 Guest 운영자 2008.02.03 2217
517 오라소마 칼라시스템 레벨 2 (인터미디어트)코스 물님 2014.11.02 2216
516 안상수 대표님 고맙습니다 [1] 물님 2010.03.20 2216
515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5 [1] file 광야 2009.12.26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