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그램 시애틀에서 오신 부부
2017.05.01 07:47
2170408 - 09
미국 시애틀에서 사시는 부부가 불재를 방문했습니다.
데카그램을 읽고 부부상담차 한국에 오셨답니다.
1박2일을 몽땅 두 분과 함께
데카그램과 컬러를 통해 삶을 비추어보고
자연과 더불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불재 마당에는 봄햇살에 민들레가 몸을 낮추어 꿀벌과 노닐고.........
![꾸미기_20170408_124145.jpg](http://www.moam.co.kr/files/attach/images/63/405/202/19a534d133b135bded03d453354c6ca4.jpg)
머위도 주먹 펴고 올라온 머윗잎과 함께 나란히 꽃피우고 있습니다....
석가탄신일 때 축사하러 오시니까 일부러 알리지 않은 미안함을 무여스님은 푸짐한 떡과 바람차로 대접해주셨습니다.
연보랏빛 현호색 꽃숭어리도 서로 어우러져 피어있고요......
![꾸미기_20170408_151614.jpg](http://www.moam.co.kr/files/attach/images/63/405/202/55f1e9e105e408688d39d0d74aeeee64.jpg)
동심원에 있는 동백꽃 향기에 취하는 모습은 본향을 향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나 봅니다.
![꾸미기_20170408_161225_001.jpg](http://www.moam.co.kr/files/attach/images/63/405/202/606e6dbcd266f9fbbbdc6a20344bfe56.jpg)
금평저수지 잔잔한 수면처럼 고요하고 빛나는 삶이 펼쳐지기를.....
이렇듯 해피바이러스는 금새 퍼져갑니다.......
그대 앞에는 늘 꽃길을 걷는 삶이 펼쳐지기를 .......
어떠한 고난도 선물이기를 믿음으로 감사함으로 베풀어가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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