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진달래마을 풍경(4.6 영혼과 지혜의 목소리)
2008.04.07 21:30
樹凋葉落時如何?
體路金風
그래, 진달래가 떨어지면
無上無等正覺 究竟覺산의 아픈 산바람이
님의 검은 눈물을 날려 보내겠지
부처의 팔만 長廣舌이 무슨 소용이랴
그저 내려 놓으라면 될 것을
십자가에 지인 진달래, 진달래 꽃잎처럼
그저 저버리면 될 것을
몸이 시들고 영혼이 굶주려
하늘에 묻힐 때까지
그저 저버리면 될 것을
님*아!
당신은 나의 절망
나의 마지막 노래입니다
물가에 가면 물에 빠지고
불가에 가면 불에 타는 인생
님의 기다림이
그리움 되어
물의 노래를 적어 올립니다
** 평 화 **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43 | 4월 첫주입니다 | 도도 | 2017.04.05 | 4234 |
442 | X돔하우스 111 [1] | 운영자 | 2007.08.19 | 4237 |
441 | 경각산 나들이 6 [2] | sahaja | 2008.04.14 | 4238 |
440 | 2021 성탄절 축하화분 | 도도 | 2021.12.25 | 4244 |
439 | 하늘에 영광 이 땅에 평화!!! | 도도 | 2018.12.27 | 4246 |
438 | 시애틀에서 오신 부부 | 도도 | 2017.05.01 | 4248 |
437 | 2월의 하늘 | 도도 | 2020.02.29 | 4250 |
436 | 전통무예수련 | 도도 | 2018.04.03 | 4253 |
생명을 살리는 복된 음성에 그저 고맙습니다..
존재함이 선물이신 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