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그램 이소 문연남 문인화 전시작품
2008.04.09 16:41
< 작품 1>
내 안에 이렇게
눈이 부시게 고운 꽃이
있었다는 것을
나는 몰랐습니다.
몰랐어요.
정말 몰랐습니다.
처음이에요.
당신에게 나는
이세상 처음으로
한송이 꽃입니다.
-김용택 시 중에서-
<작품2>
함께 흘러가거나
홀로 머물거나
자유다.
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그대를 느낄
수
있으므로
-이소-
# 4월 10일까지 전주 예술회관에서 전시중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54 |
이름 없는 사람('13.2.17)
[3] ![]() | 구인회 | 2013.03.05 | 2419 |
953 |
얼쑤!!!
![]() | 운영자 | 2007.11.10 | 2416 |
952 | 도훈이 제대휴가 | 도도 | 2020.11.30 | 2415 |
951 |
도훈아, 나비의 꼬리털 처음 보는 거지?
![]() | 운영자 | 2008.06.29 | 2415 |
950 |
불재는 아직도 뜨거운 푸른 숲
[1] ![]() | 도도 | 2008.09.07 | 2414 |
949 |
3~4
![]() | 도해 | 2008.06.08 | 2414 |
948 |
진달래 말씀(5.25 지혜와 영혼의 소리)
![]() | 구인회 | 2008.05.25 | 2413 |
947 |
부토댄스 몸과 영혼의 춤사위
![]() | 도도 | 2016.03.01 | 2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