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3015
  • Today : 862
  • Yesterday : 988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2677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3 즉흥판소리 시낭송 file 도도 2019.07.01 2188
882 DECA-FESTIVAL [1] file 구인회 2013.04.13 2189
881 진달래마을['3.7] file 구인회 2010.03.09 2194
880 평 화 file 구인회 2009.08.01 2201
879 칠보 자연학교 file 도도 2013.01.29 2203
878 기권사님 무사귀국 file 도도 2016.07.04 2206
877 24주차 평화통일기도회 file 도도 2019.02.26 2206
876 화평님 가족들의 불재 나들이 file 도도 2017.10.29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