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1466
  • Today : 1191
  • Yesterday : 1501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2205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4 불재의 웃음 / 원추리 file 구인회 2009.07.10 1446
1353 어눌님 친필작품 file 해방 2011.03.16 1452
1352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 file 도도 2017.07.04 1473
1351 목포 기행 file 도도 2017.03.16 1474
1350 부모님의 자녀 사랑 file 도도 2017.03.16 1477
1349 진달래 강좌 - 임재택 교수 file 도도 2017.09.01 1477
1348 십자가 전시회 file 도도 2017.03.28 1483
1347 성민이를 위하여......... 불재성지를 위하여 file 도도 2017.06.26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