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만나고 가는 바...
2009.04.28 15:34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 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연꽃 만나러 가는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 한두 철 전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 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연꽃 만나러 가는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 한두 철 전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94 | 고통苦痛은 삶의 한 부분이기에 [2] | 하늘 | 2010.10.27 | 2346 |
793 | 물님, 5월 1일부터 ... | 매직아워 | 2009.04.30 | 2346 |
792 | 말의 힘과 언어의 능력 [2] | 하늘 | 2010.12.18 | 2345 |
791 | 거지 이야기 [2] | 삼산 | 2010.11.04 | 2345 |
790 | 철든다는것 [1] | 삼산 | 2011.07.17 | 2344 |
789 | 봄이 오는 길 [1] | 장자 | 2011.03.21 | 2344 |
788 | 마음사용놀이2 [2] | 기적 | 2011.11.02 | 2343 |
787 | 뾰족한 돌 이야기 [2] | 삼산 | 2010.10.26 | 2343 |
786 |
편견의재앙
![]() | 하늘꽃 | 2013.11.21 | 2342 |
785 | 도올 김용옥 “지금 전국이 쥐새끼로 들끓어” | 물님 | 2012.04.04 | 2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