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소
2016.04.02 07:55
해우소 / 지혜
비단인 듯 부신 연두
수관을 뚫은 날개
어찌 꽃만 열었을까
강물만 풀었을가
꽉 막힌
청년의 사월
해우소가 없는 봄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1 | 가온의 편지 / 이 다음에는... [2] | 가온 | 2018.10.08 | 6222 |
170 | 흔한 유혹 | 물님 | 2017.10.19 | 6222 |
169 | 가온의 편지 / 그녀가 떠난 이유 [2] | 가온 | 2015.12.03 | 6222 |
168 | 늙어서 일하자 | 물님 | 2015.06.24 | 6220 |
167 | 가온의 편지 / 안 심 [2] | 가온 | 2013.11.06 | 6220 |
166 | 가온의 편지 / 논리가 관습으로 [2] | 가온 | 2019.08.01 | 6219 |
165 | 가온의 편지 / 좋은 세상 만들기 [1] | 가온 | 2017.10.09 | 6219 |
164 | 가장 좋은 만남 | 물님 | 2017.09.19 | 6218 |
163 | 사랑의 진정한 척도 | 물님 | 2020.03.31 | 6217 |
162 | 가온의 편지 / 천진(天眞) [4] | 가온 | 2019.12.02 | 6214 |
많고 많은 실업 청년들의
학력과 스펙이 피어날 날은 언제 일까요
그들의 간절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이 되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