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0583
  • Today : 461
  • Yesterday : 927


세아

2020.08.26 14:08

도도 조회 수:1792

20200820

어머 세아 안녕?
솔성수도원에서 공부 중인 세아 학생이 뫔카페에 들러
무척 반가웠다.
지금은 방학 중이란다.
저녁에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일찍와서 여기 들르고 싶었단다.

예수님이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하셨다니까
그래요?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 한다.
무슨 뜻일까
칼이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시고자 그러셨을까
평화를 안주고 싶은 마음은 아닐 것이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칼은 해치고 싸우는 무기가 아니라
분리와 단절을 의미한다고 해석하고 싶다
악을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는(시편1:1)
그 때
옆에 화분의 뱅갈고무나무 죽은 이파리 하나가
바닥에 뚝 떨어졌다.
바로 이거이 분리와 단절!
우리들의 이야기를 동시에 시청각으로 증명하듯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4 산마을 [1] 어린왕자 2012.05.19 1762
513 인간은 ? [4] file 비밀 2012.09.08 1759
512 목사님 사진첩을 통해... 정옥희 2009.07.23 1759
511 은빛물결 이동했어요^^ [1] file 은빛물결 2013.05.29 1758
510 어제 꿈에 물님, 도... 매직아워 2009.10.22 1758
509 섭씨 31도까지 올라간... 도도 2013.05.24 1757
508 Guest 운영자 2008.07.01 1757
507 안녕하세요. 장자입니... 장자 2011.01.18 1756
506 물님, 사모님 세배드... [1] 매직아워 2009.01.28 1756
505 그리운 구인회님, 물... [1] 타오Tao 2009.01.16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