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01 |
가온의 편지 / 안 심
[2]  | 가온 | 2013.11.06 | 5388 |
| 600 | 어린이들이 가진 보물 | 물님 | 2019.03.20 | 5388 |
| 599 |
가온의 편지 /사람으로 살기
| 가온 | 2014.05.07 | 5389 |
| 598 | 마가렛 바라보기 [2] | 도도 | 2014.05.20 | 5389 |
| 597 | 진달래 예배 나눔 - 감사에 대하여... [6] | 도도 | 2013.09.29 | 5392 |
| 596 | 루미를 생각하며 | 물님 | 2015.10.26 | 5392 |
| 595 | 기록의 중요성 [4] | 물님 | 2016.01.02 | 5392 |
| 594 | 용기에 대하여 [2] | 도도 | 2014.01.02 | 5393 |
| 593 | 이러면 안되는 데 | 물님 | 2015.09.10 | 5394 |
| 592 | 봄날 | 지혜 | 2016.04.14 | 5394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