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소
2016.04.02 07:55
해우소 / 지혜
비단인 듯 부신 연두
수관을 뚫은 날개
어찌 꽃만 열었을까
강물만 풀었을가
꽉 막힌
청년의 사월
해우소가 없는 봄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1 |
가온의 편지 / 시드는 것과 지는 것
[1] ![]() | 가온 | 2021.06.02 | 7581 |
120 |
가온의 편지 / 큰 사람
[4] ![]() | 가온 | 2014.08.08 | 7580 |
119 | 지구학교의 교훈(校訓) -숨 | 물님 | 2020.11.06 | 7579 |
118 | 자녀 죽음 방치한 종교인 '목사' 안수 안받았다" | 물님 | 2012.02.15 | 7577 |
117 |
맛
[2] ![]() | 가온 | 2020.12.22 | 7576 |
116 | 일만 악의 뿌리 | 물님 | 2014.08.21 | 7574 |
115 |
가온의 편지 / 오징어 배꼽
[5] ![]() | 가온 | 2013.03.08 | 7574 |
114 | 기회는 복권이 아니라 -- 넷향기에서 | 물님 | 2012.12.11 | 7573 |
113 | 넓은 길로 가지말고 좁은 길로 가라 | 물님 | 2014.08.18 | 7569 |
112 | 소설가 박경리 | 물님 | 2021.02.11 | 7566 |
많고 많은 실업 청년들의
학력과 스펙이 피어날 날은 언제 일까요
그들의 간절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이 되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