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나웬의 마지막 일기
2009.07.22 06:58
나는 내 초에 자주 불을 밝힌다.
글을 쓸 때는 글쓰기를 기도로 승화시키려고 초에 불을 켜고,
기도할 때는 나와 집에 있는 벗들을 연결시키려고 촛불을 밝힌다.
공동체는 함께 살고 일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공동체는 육체의 제약을 조금도 받지 않는 마음의 끈이다.
공동체는 실제로 세상 곳곳에서 타오르며
우정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침묵의 기도를 함께 바치는 촛불이다.
-헨리 나웬의 ‘마지막 일기’ 중에서-
글을 쓸 때는 글쓰기를 기도로 승화시키려고 초에 불을 켜고,
기도할 때는 나와 집에 있는 벗들을 연결시키려고 촛불을 밝힌다.
공동체는 함께 살고 일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공동체는 육체의 제약을 조금도 받지 않는 마음의 끈이다.
공동체는 실제로 세상 곳곳에서 타오르며
우정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침묵의 기도를 함께 바치는 촛불이다.
-헨리 나웬의 ‘마지막 일기’ 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1 | 강한 믿음을 배우는 방법 | 물님 | 2020.06.24 | 6849 |
590 |
가온의 편지 / 말 한 마디가...
![]() | 가온 | 2019.06.06 | 6856 |
589 |
가온의 편지 / 賤民인가 天民인가?
[2] ![]() | 가온 | 2017.12.05 | 6857 |
588 | 유일한 힘 | 물님 | 2019.11.26 | 6857 |
587 |
가온의 편지 / 당신이 봄입니다
[3] ![]() | 가온 | 2020.04.06 | 6858 |
586 | 이 힘든 시기에 | 물님 | 2020.08.24 | 6858 |
585 | 진달래 교회에 보내는 편지 10. 새로운 시작_ 비언어 [1] | 산성 | 2022.08.17 | 6859 |
584 |
가온의 편지 / 생명, 그 신비로운 칩(microchip)
[3] ![]() | 가온 | 2021.04.04 | 6860 |
583 | 너는 - [1] | 물님 | 2015.08.12 | 6861 |
582 |
압바 Abba
![]() | 도도 | 2019.10.25 | 6862 |
마음을 적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