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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4 룸브아에서 드리는 마지막 소식 [1] file 춤꾼 2011.04.20 1953
613 Guest 한문노 2006.01.14 1952
612 Guest 구인회 2008.09.11 1951
611 프라이드는 삶의 뿌리 [4] 하늘 2011.04.13 1950
610 Guest 소식 2008.06.25 1950
609 조영남_제비 國內 ... 이낭자 2012.03.12 1949
608 “불교와 개신교” 충돌의 벽을 허물어야 /탁계석 하늘 2010.11.12 1949
607 나비가 되어 춤을 춘다. [2] 요새 2010.01.22 1949
606 Guest 운영자 2008.04.02 1949
605 춤꾼 오랜만에 룸브아 소식 전해드립니다. [2] 춤꾼 2010.08.07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