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방식
2010.06.01 07:45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얼마나 귀찮음을
감수해야 하는 것인가!
희망은 수첩에
약속시간을 적듯이
구체적인 것이고,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것처럼
구차하기까지 한것이지만,
나는 그저 이 길을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살아가지도 않으리라.
나 자신을 믿고
나 자신에게 의지하고
그러고도
남는 시간들은
침묵하리라.
2002년 가을
얼마나 귀찮음을
감수해야 하는 것인가!
희망은 수첩에
약속시간을 적듯이
구체적인 것이고,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것처럼
구차하기까지 한것이지만,
나는 그저 이 길을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살아가지도 않으리라.
나 자신을 믿고
나 자신에게 의지하고
그러고도
남는 시간들은
침묵하리라.
2002년 가을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4 | 첫눈의 기쁨 | 요새 | 2010.12.10 | 1802 |
183 | 눈을들어 발밑을 보며~ [3] | 에덴 | 2010.05.24 | 1803 |
182 | 하늘에서 떨어지는 천사님들 ^^ [7] | 능력 | 2013.04.17 | 1803 |
181 | 기적을 만들어낸 세여인! [1] | 물님 | 2010.08.16 | 1805 |
180 | 명상. 삶.(물님 강의 내용 발췌) [1] | 요새 | 2010.07.01 | 1806 |
179 | 성령의생수 [3] | 하늘꽃 | 2010.08.28 | 1809 |
178 | 2010년 여름 구름 [1] | 요새 | 2010.08.07 | 1812 |
177 | 가을 편지 [3] | 하늘 | 2010.10.06 | 1812 |
176 | 내안의 빛이 춤을추는 댄스테라피 연수에 초대합니다!! [1] | 결정 (빛) | 2010.09.30 | 1814 |
175 | 군산 나눔의 집 '제11회 작은 예수들의 소리마당'이 열립니다. [1] | 높은산 | 2010.10.12 | 1816 |
늦깍기 대학생의 모습을 다이어리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의 나에게 또 말을 걸어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