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 것 같은 회색빛...
2012.02.28 21:18
비올 것 같은 회색빛 하늘이었는데 종일 바람이 잠든 탓인지 따스한 날이었네요. 개구리가 넘무 일찍 나와서 걱정이네요. 이낭자님, 그러게 말이에요. 아마 다시 자러 들어갔을 지도 몰라요. 고드름도 육각제 앞 빙판도 어느새 다 녹았어요. 손자녀석이 자꾸만밖에 나가 놀자네요. 완연한 봄이에요. 사진첩에 콩만한 봄을 올릴게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4 |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4] | 비밀 | 2013.11.01 | 1661 |
623 | 산 [2] | 어린왕자 | 2012.05.19 | 1661 |
622 | 스티브잡스. [3] | 창공 | 2011.10.06 | 1661 |
621 | 마지막 인사말 - 엄기영 [2] | 물님 | 2010.02.10 | 1661 |
620 | 승풍파랑(乘風波浪) | 물님 | 2010.01.18 | 1661 |
619 | 트리하우스(4) [2] | 제이에이치 | 2016.05.30 | 1660 |
618 | 창공에 빛난별 물위에... [1] | 도도 | 2011.08.09 | 1660 |
617 | 숲과 연못이 있는 학교 | 물님 | 2014.07.19 | 1659 |
616 | 안나푸르나 [2] | 어린왕자 | 2012.05.19 | 1659 |
615 | 행복하게 빛처럼 사라지자 [3] | 비밀 | 2011.09.06 | 16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