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4 | Guest | 관계 | 2008.05.08 | 1539 |
193 | Guest | 도도 | 2008.08.28 | 1538 |
192 | 도산 안창호 | 물님 | 2021.12.20 | 1537 |
191 | 셰익스피어의 <햄릿 > 제 5막에서 | 물님 | 2022.01.08 | 1535 |
190 | Guest | 하늘꽃 | 2008.10.23 | 1535 |
189 | Guest | 비밀 | 2008.01.23 | 1535 |
188 | Guest | 운영자 | 2008.05.06 | 1532 |
187 | Guest | 타오Tao | 2008.05.15 | 1531 |
186 | 바보 온달 | 물님 | 2015.01.01 | 1530 |
185 | 통일한국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 물님 | 2021.10.31 | 1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