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6468
  • Today : 539
  • Yesterday : 991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6841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1 가만히 있으라 [1] 물님 2016.07.22 6683
160 일제강점기 조선의 서당 - [1] 물님 2020.01.21 6682
159 사랑의 진정한 척도 물님 2020.03.31 6681
158 최고의 지름길 물님 2019.11.19 6681
157 한 알의 밀 물님 2014.04.29 6680
156 생명의 숨결 물님 2020.10.27 6678
155 여기에서 보면 [1] 물님 2011.12.05 6676
154 가온의 편지 / 새 시대, 새 사명 [2] file 가온 2020.02.03 6675
153 가온의 편지 /I can't breathe file 가온 2020.06.02 6669
152 빛의 성전에 이르는 일곱 계단 물님 2012.01.13 6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