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5252
  • Today : 524
  • Yesterday : 1033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8041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1 가온의 편지 [2] 물님 2011.10.10 8043
200 이 힘든 시기에 물님 2020.08.24 8042
» 뜻을 적다 [1] 물님 2013.09.13 8041
198 그리스도를 위하여 물님 2014.09.04 8039
197 진정한 믿음 물님 2019.11.05 8037
196 가온의 편지 / 이 다음에는... [2] file 가온 2018.10.08 8037
195 가온의 편지 / 일상이라는 기적 [2] file 가온 2021.01.04 8036
194 기품이란 물님 2016.04.13 8035
193 원선교사님의 오늘 나눔 [1] 하늘꽃 2022.08.09 8034
192 가온의 편지/ 천년의 비상 [2] file 가온 2021.09.17 8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