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1187
  • Today : 961
  • Yesterday : 1092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7123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1 가온의 편지 / 좋은 세상 만들기 [1] file 가온 2017.10.09 6942
520 지구학교의 교훈(校訓) -숨 물님 2020.11.06 6942
519 [1] 지혜 2016.03.31 6943
518 네스토리안(경교)의 영성 물님 2016.06.02 6944
517 가온의 편지 / 곰과 호랑이 [2] file 가온 2019.02.11 6948
516 황소머리 [1] 물님 2019.02.20 6952
515 하나님이 권하시는 기도 [1] 물님 2015.12.21 6955
514 사랑의 진정한 척도 물님 2020.03.31 6955
513 사랑하고 존경하는 물님 2013.10.27 6956
512 가온의 편지 / 딸의 용기 [2] file 가온 2020.10.02 6967